지난 12월 2일 오후 6시 30분〜7시 30분까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1층 카페 행복마루에서 ‘따뜻한 사랑나눔 힐링의 밤(One the full)’이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중앙, 서울동부, 서울남부, 서울북부, 서울서부, 의정부(경기북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공동주최로 이뤄졌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고양센터 파랑새 공연단과 의정부센터 뮤지션 7인조 보컬그룹이 출연하여 비브라폰연주, 해금연주, 백파이프,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도였다.
공연단들은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흔쾌히 출연을 수락해 어느 공연보다도 따뜻한 마음으로 연주 및 열창했다.
김갑식 연합회장과 김지한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김갑식 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음악회를 수도권센터 공동개최로 센터 간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행복마루는 지난달 흑자를 봤다”며 “앞으로도 많은 곳곳에 피해자지원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들이 생겨나기를 희망해본다”고 덧붙였다.
중앙 조영숙 사무처장, 서울동부 김홍열 사무처장, 서울남부 정기영 사무처장, 서울북부 송귀채 사무처장, 서울서부 김광모 사무처장, 경기북부 조수기 사무국장, 고양·파주 이봉하 사무국장이 피해자와 가족들을 인솔하여 음악회에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