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년원에서 공동으로 사랑의 급식봉사
3월 업무협약…전국 그물망봉사 첫 열매
지난 10월12일 11시 대구소년원(원장 이성칠)에서는 전국 최초의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대구소년원연합회(회장 강갑조) 초청으로 전주에서 전주소년원(원장 이하성) 소속 소년보호위원(연합회장 박순정) 24명이 합동월례회를 위해 방문했다.
지난 3월23일 전주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1 멘토링 행사 이후 첫 만남이다. 영호남지역,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것도 처음이지만 합동월례회도 처음이다.
이것은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신대철)가 2016년 추진한 전국 그물망봉사의 첫 열매인 셈이다.
대구소년원연합회와 전주소년원연합회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재비행 예방활동,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장학지원 활동,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연합회는 부산과 광주, 대전과 안양, 청주와 제주 등 전국 보호소년기관 중심으로 빈틈없는 청소년보호활동을 펼치는 효시가 되었다.
이성칠 대구소년원장의 안내에 따라 시설견학을 마치고 김애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합동월례회는 박순정 전주연합회장의 대표인사, 강갑조 대구원연합회장의 환영사, 신대철 전국연합회장의 축사, 이성칠 대구소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기념품전달이 있었다.
박순정 회장은 대구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밥상 차리기’ 지원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성칠 대구소년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헌신적 사랑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양기관의 무궁한 발전과 위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참가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격려했다.
한편, 황동현 전주연합회 사무국장은 “따뜻하게 환영해주시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봉사의 결실을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