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박영복 지소장)는 2016년 04월 08일 숙식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정의공주 주말농장에서 도시농업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원옥분 텃밭지도사 등 2명을 비롯하여, 박영복 소장 등 직원 3명, 숙식보호대상자 3명이 참여하였다.
▻ 농약과 화학비료 없는 친환경 농법을 적용한 텃밭조성 지원과 땅콩, 당귀 등 8여 종의 작물별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숙식보호대상자의 정서함양 및 성취감을 고취시켜 자립의지를 촉진하였다.
▻ 이날 원옥분 텃밭지도사는 “이번 한 해 동안 서울북부지소에서 진행하는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재활과 친환경 농업기술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박영복 소장은 “텃밭지도사님들의 전문적인 친환경 농업교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