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 김 성 천 변호사 (대표 지안법률사무소)
원칙을 중시하고 신뢰와 책임감 강한
부드럽고 다정했으며 배려 깊은 사람
그는 의뢰인의 다정한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는 의뢰인을 신뢰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책임감 강한 변호사다.
힘들고 어려울 때 친구가 때론 가족이 되어주는 사람. 물론 직업적 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확실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있다. 거제도 출신인 그는 고등학교 때 영문과를 가고 싶었지만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44회 사법고시 합격하면서 변호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활동하고 8년전 이곳 안산에서 독립하게 된다. 본 기자는 그가 둥지를 튼 지안법률사무소를 찾았다.
그는 현재 안산검찰청 조정위원을 역임하고 있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으로 형사조정을 맡아 활동하면서 자율적인 합의로 서로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해주고 아울러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개별적인 합의와 고소·고발에 따른 합의시도를 해주고 있다.
이는 형사조정을 통해 갈등해소와 관계회복을 할 기회를 조기에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6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결국은 예방이 목적이며 한 달에 4~5건 정도의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김 변호사는 피해자를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고백이다.
또한 그는 학교폭력 대책위원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피해학생은 보호하고 가해학생은 선도하고 교육한다. 또한 양당 분쟁을 조정하는 등 인권보호와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김성천 변호사는 “학생들이 소년원에 들어가면 국가적인 손실”이라고 강조하며 “소년원의 시설비와 교육비등 한 학생당 약 2,500만원이 소요된다”고 밝히고 “이는 반드시 기성세대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국가적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는 반드시 없어져야하고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몇 번이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독일처럼 법률서비스보험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입장으로 한 달에 몇 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모든 법적 분쟁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변호사도 안전적인 수입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법령제도는 잘 되어 있지만 문제는 얼마나 잘 지켜지느냐가 중요하다는 그는 사회는 법칙과 원칙을 강조하지만 약자에 대한 배려가 더 없어지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현재 안산시, 삼성화재해상보험법률 고문 등 굵직 굵직한 기업에 고문으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 업무평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투명하고 원칙이 통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향후 10년 후 변호사 활동을 접고 건축학을 공부해서 건축물을 짓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의외이기는 하지만 본 기자는 그의 소박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건투를 빌어본다.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