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장동인 부회장은 지난 9월 0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사과 2,500개(2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 날 기증한 과일은 추석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됐다.

이날 기증한 과일은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장동인 부회장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전달식에는 김태산 회장을 비롯 장동인 부회장, 선지스님(죽림사), 오익환 사무국장, 김미희 위원등과 장승구 부소장, 최세림 총무과장, 김종배 사회복귀과장등이 참석했다.

장동인 부회장은 2020년 12월에 서울동부구치소에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도 단팥빵 2,700개(320만원상당)을 기증하여 수용자의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했으며 지난 5월12일, 부산교도소에도 간식(빵) 2,600개(300만원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장동인 부회장은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무총장으로서 전국교정위원들의 사기진작과 중앙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장동인 부회장(중앙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거리두기의 장기화와 더불어 외롭게 명절을 보낼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이와 같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