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총회에 앞서 천불정사 주관‘수용불자 수계법회’봉행
고담 스님 “소통, 화합, 공감, 수용의 자세”로 임할 터~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6월5일, 목화웨딩 연회장(청송군 진보면 소재)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조성부(고담스님)회장이 앞으로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정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 날 정기총회는 류동백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신성순 직전회장, 부회장, 위원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총회는 먼저 ‘2018년 사업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원선출의 건을 통해 고담스님이 차기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성원, 신희숙위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이어 고담스님은 신성순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수용자 교화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류동백 소장은 유공 교정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담스님의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며교정협의회 활성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고담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 화합, 공감, 수용의 자세로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수용자 교정교화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신성순 직전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임인터뷰※
‘봉사는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기회’
선묵 고담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직분은 자신의 원력을 성취하는 에너지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고담스님은 평소 자원봉사 및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이며 자신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님은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수용자 인성 및 정신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범방지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 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수용자 수계법회 년2회 정착과 불우장애인, 무연고수용자를 선별해 영치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명절에는 특식지원과 가끔 분기별 간식도 제공하며 혹서기 생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담 스님은 한국불교 태고종 천불정사(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주지이며, 지난5월2일, 제37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통해 자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