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서기 맞아 전 수용자에게 얼음생수 30,000병 기증
이 호 수석부회장, 찜통더위 건강 지킬 수 있도록 각별한 당부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구자관)는 지난 7월 22일, 구치소 내에서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를 기증했다.
생수 기증식에는 오홍균 소장을 비롯 간부직원들과 이 호 수석부회장, 이광오 사무국장과 10여명의 교정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지원한 생수는 7~8월 혹서기 동안 전 수용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 호 수석부회장은 “34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 수용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교정협의회에서 정성을 모아 얼음생수를 지원했으니 수용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수용생활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홍균 소장은 수용자들이 건강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용자 교정교화에 관심을 가져준 구자관 교정협의회장을 비롯 교정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미경 기자
사진1; 이호 수석부회장이 오홍균 소장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2; 얼음생수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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