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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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로뎀나무교정선교회 주관 예배로 수용자 위로

서울동부구치소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 이정희 위원(권사) 주관으로 지난 22일 남자 미결수용자를 위한 예배가 로뎀나무교정선교회 인도로 진행됐으며 최국진 소장, 사회복귀과 양범석 과장, 홍정연 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경순규 목사(서울동부구치소 교정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남지연 성도(연세대학교회)의 반주에 맞춰 찬송과 사도신경 고백이 이어졌다. 대표기도는 이종란 목사(은혜교회)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전호림 목사(바로선교회)가 마가복음 10장 46절부터 52절 말씀을 낭독했다.


정유라 집사(산위의마을교회)는 특별찬양으로 “그 사랑은”과 “You Raise Me Up”을 불렀으며, 손수경 안수집사(조어스교회)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를 주제로 특별 무용을 선보였다. 김장미 집사(할렐루야교회)는 “나의 등 뒤에서”와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를 특별 연주로 전했다.


이날 말씀 선포는 최광명 목사(큰기쁨의교회)가 “낭비가 아니라 준비”라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를 만나 눈을 뜨게 되는 마가복음 본문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도는 백송학 목사(할렐루야교회)가, 광고는 경순규 목사(기독교정위원회 부회장)가 각각 맡아 은혜로운 예배로 마무리하였다.


예배에는 수용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기호 장로가 기도를 맡았다. 이정희 권사, 윤재봉 권사를 비롯한 여러 목사와 권사, 집사들이 함께해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정희 위원은 범명장학회로부터 기증받은 누룽지 3,300개를 수용자 간식으로 기부하고, 최국진소장과 참석한 교정협의회 위원들은 차담회를 가졌다. 예배 종료 후에는 수용자 전원에게 누룽지 1묶음(3팩)과 선한목자교회가 기부한 빵을 안명애권사가 대표로 나누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을 나눴다.


최국진 소장은 “매달 꾸준히 예배를 통해 수용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와 교정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나눠주신 따뜻한 말씀과 정성이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향한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종교 활동을 통한 교정 교화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치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6-09-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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