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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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유공위원 표창·감사패 수여…"수용자 사회복귀 지원 더욱 확대“

 

법무부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호)가 16일 구로구 소재 송림가·실크로드 연회장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교정위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윤순풍 소장을 비롯한 구치소 간부 직원들과 이호 회장, 석혜은(목탁) 고문, 황영주 수석부회장, 이치헌·대공스님·강문정· 부회장, 김인자(기독교)·처명스님(불교)·양정욱(취업·창업) 분과위원장, 노희석·박효심 감사, 박미영 재무 등 교정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명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 2025년 사업결산 승인·2026년 계획 의결

총회에서는 분과별 주요 활동 현황 보고에 이어 안건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를 승인하고, 2026년도 교화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회칙 제14조에 따라 유명희 사무국장을 부회장으로, 박미영 재무를 사무국장으로 각각 인준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 유공위원 표창·감사패 전수

윤순풍 소장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박미영·양영례·박종옥 위원에게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치헌·김경배·김순옥·안지훈·이인순·엄기홍·김우진 위원에게 소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헌신적인 교화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호 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협의회 교화사업 지원에 힘써온 김도형 교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호 회장 "사랑과 나눔 실천하는 위원들 노고 높이 평가"

이호 회장은 "우리 교정위원들의 봉사는 가장 소외된 환경에 놓인 수용자들을 내 가족처럼 품에 안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끄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실천"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화려한 명예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위원님들의 고귀한 발자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임원진과 함께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보람되고 알차게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윤순풍 소장 "위원들의 관심이 수용자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 줘"

윤순풍 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상담·멘토링·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주시는 교정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정위원님들이 건네주시는 따뜻한 격려와 관심은 수용자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삶의 방향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정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구치소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다양한 교화사업으로 사회복귀 지원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수용자 인성교육, 명절 물품 지원, 불우수용자 보관금 지원, 취·창업 지원, 종교·교화활동, 장애인의 날 행사, 혹서기 얼음 생수 지원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총회 이후 축하 케이크 커팅과 김성환(탤런트 겸 가수) 위원의 건배 제의로 화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어진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호 회장과 황영주 수석부회장, 송운스님, 유명희 부회장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위원들에게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박형성 위원은 수상자들을 위한 부상을 지원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교정위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교화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가 앞으로도 교정과 교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6-06-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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