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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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천안개방교도소 찾아 현장 소통·기부 온정 나눠


회칙개정위원회 합동 참관… 유동근 회장, 사비로 마련한 라면 1,024개 직접 전달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가 교정 현장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협의회는 지난 4월 16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천안개방교도소를 공식 방문하고, 시설 참관과 함께 수용자를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동근 중앙협의회 회장과 회칙개정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교도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교정시설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수용 환경과 교정행정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보다 실질적인 교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유동근 회장은 개인 사비로 준비한 짜파게티 큰컵 1,024개를 수용자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곳에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정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관에 나선 회칙개정위원회는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심층 논의도 병행했다. 위원들은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더욱 현실적이고 촘촘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로 공감했다.


한편, 중앙협의회는 방문 나흘 뒤인 4월 20일에도 교정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간의 활동 성과와 현장 방문 결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교정위원들의 교정·교화 활동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는 최근 들어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교정행정 발전과 수형자 재범 방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자 : 김동화    작성일 : 26-04-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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