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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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해 법무부 서울교정청 교정연합회장, 소망교도소에 세탁기 5대 기증…교정 현장 복지·교화 강화에 앞장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장인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상담학과)가 국내 유일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 최신형 삼성 세탁기 5대를 기증했다. 이번 나눔은 소망교도소가 개청 15주년을 맞아 개최한 학술대회와 맞물려 진행되면서, 시설 발전과 수용자 복지 향상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변 회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교정의 본질적 가치인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정’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수용자 생활 환경 개선은 단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수용자 스스로가 사회로부터 격리된 존재가 아닌 ‘개선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는 중요한 심리적 시발점”이라며, 이번 기증의 의미를 설명했다.


소망교도소 측도 이번 기증에 대해 “학술적 통찰력과 현장 요구를 모두 고려해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증된 세탁기는 수용자들의 위생 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쾌적한 수용 환경 조성을 통해 교화 상담과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교정 현장에서 ‘실천하는 학자’로 평가받는 변상해 회장

변상해 회장은 상담학 교수이자 교정 분야 전문가로서, 학술적·현장적 교정 활동을 폭넓게 병행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소망교도소 개청 15주년 학술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교정 현장의 발전을 위한 담론을 확산해 왔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관현악단을 초청한 음악회 지원 등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수용자와 교정 직원 모두에게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단순한 학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전국 56개 교정기관 및 국군교도소를 순회하며 상담, 인성교육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심리 상담 및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성공한 가문의 시조가 되자’ 특강 ▲알코올·마약 중독 교육 ▲분노조절장애 집단상담 ▲신입 수용자 인성교육 등이 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로서 변 회장은 교정 심리 및 상담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실천적 학자로서 대한민국 교정 문화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용자 정서 회복과 사회 복귀 지원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다수의 표창과 공로상 수상…‘교정 대상’ 등 30여 회 수상

변상해 회장의 공로는 다양한 기관에서도 인정받았다. 그는 제77주년 교정의 날 ‘교정대상’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법무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 약 30여 차례의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교정 선교는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진정한 사회 복귀와 교정 환경 개선을 위해 학술적·실천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6-0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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