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유동근)가 지난 2일 서울 삼정호텔 연회장에서 '임원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연 교정본부장, 최제영 서울지방교정청장, 허만혁 본부 사회복귀과장, 김승만 교정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유동근 중앙협의회장, 김학술 명예회장, 허부경·진외택 고문, 임영춘 수석부회장, 변상해(서울)·김승유(대구)·송경석(대전)·홍용승(광주) 연합회장, 전성룡·김종식 감사 등 임원과 운영위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강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열린임원회의에 이어 국민의례로 시작한 2부 기념식에서는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에 공헌한 교정위원들과 교정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법무부장관 표창, 교정본부장 감사패, 대구지방교정청장 감사패 등이 수여됐으며, 중앙협의회장 감사장도 전달됐다.
이홍연 교정본부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공을 세운 김철벽(서울구치소)·서성국(화성직업훈련교도소)·양유성(부산교도소)·이정숙(천안교도소)·이은숙(순천교도소) 위원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임춘산(안양교도소)·배종구(진주교도소)·이현옥(김천소년교도소)·김효성(홍성교도소)·강대후(전주교도소) 위원에게 교정본부장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유동근 회장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교정공무원 5명 임경진(교정본부 교감), 박정배(춘천교도소 교감), 이상민(대구청 교감), 장명현(대전청 교위), 정왕균(목포교도소 교감)에게 중앙협의회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홍연 교정본부장은 "과밀 수용, 인력·예산 부족, 고령 및 장애 수용자 증가 등으로 수용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정위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훈훈한 연말을 맞아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난 11월 교정본부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정조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교정위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유동근 교정위원중앙협의회 회장은 "재소자들의 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은 절망 속에 있던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전하고 밝게 만드는 중요한 기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정교화 활동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고, 흔들림 없는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행사 후 이어진 만찬에서는 위원들이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김철환, 최선덕, 송희순 위원의 찬조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송년회는 임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교정위원들의 봉사와 섬김에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였으며, 소통과 단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