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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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기독선교회 파송 예배 드려


김영식 소장, 소망교도소에서 목사로 첫 교정 사역


김영식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소망교도소에서 제2의 사역을 시작한다.

 

김영식 소장은 백석신학대학교를 졸업, 목사안수를 받고 정식 목사로서의 첫 사역이다.

 

서울동부구치소 기독선교회는 12월 20일 오후 김영식 목사의 파송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김 목사는 마태복음 6장 30∼34절을 본문을 중심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했다.

 

김 목사는 전주성결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선택해 기나긴 교도관 생활을 거쳐 교정 및 출소자 선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증했다.

 

김 목사는 후배 교도관들에게 “예수님이 죄인을 사랑하셨듯이 힘들겠지만 고위험 문제사병을 가족처럼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독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에서의 칭찬은 없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 있음을 믿고 인내로 케어 할 때 이들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김 목사의 본격적인 사역을 위한 사명감은 캐나다에서 시작된 코사(CoSA·Circles of Support and Accountability)라는 단체 방문이 계기가 되었다.

코사는 재범 고위험 출소자 1명과 건강한 시민 5명 정도가 함께 ‘서클 멘토링’으로 재범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모습에서 큰 도전을 받았다.

 

“교도관 동역자들과 선교회원들의 사랑과 격려로 소망교도소에서의 사역을 감당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묵묵히 교정사역자로서의 길을 걷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춘 집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오병철 목사가 기도, 김영식 목사가 축도, 안명애 권사가 감사패를 증정, 이숙경 권사가 ‘축복하노라’ 특송, 선교회에서 파송의 노래로 마무리했다.

 

이날 동부교정협의회 문귀례 수석부회장, 최순심, 진영순, 최연수, 경순규 부회장이 참석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2-12-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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