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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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교정위원, 안양교도소 수용자에 누룽지 2.300개 전달

이정희 교정위원, 안양교도소 수용자에 누룽지 2.300개 전달

(사)세계교화.갱보협회 신인철 원장도 함께 자리해~

 

이정희 교정위원(서울동부구치소)은 2022년12월 12일, 안양교도소(소장 오광운)에서 수용자 간식으로 2.300개 누룽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는 오광운 소장과 간부직원 그리고 법무부 (사)세계교화.갱보협회 신인철 원장도 함께 했다.

 

이정희 위원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구수하고 별미인 누룽지를 전달하고 수용자의 안정적인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오광운 소장은 “소중하고 귀한 이 선물을 전 수용자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하고 “저희는 주는 것 없이 늘 받기만 하여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정희 원장은 그동안 무의탁 출소자 자립 지원 시설인 ‘다비다 여성쉼터’를 수십년동안 운영하면서 사회정착과 자립의지를 키워왔다.

 

1997년부터 출소자들의 쉼터를 마련하고 오갈데 없는 출소자들에게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며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본인은 뒤로 물러나고 신인철 원장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하고 몸과 마음 그리고 물질과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고 한다. “내가 걸어 다닐 힘과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동안에는 수용자와 출소자들을 위한 일을 하겠다”고 기도를 한 것이다.

 

이정희 원장은 이와같은 숨은 봉사를 인정받아 2020년도에 제75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성의 집은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세계교화·갱보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무의탁 출소자를 일정 기간 보호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상담, 숙식제공 등을 통해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해오고 있다.

 

신인철 원장은 출소자(형제라고 부름)들을 위해 2018년에 이곳 금성의 집(파주소재)에 들어와서 일을 하게 됐으며, 현재 14의 형제(출소자)들이 입소하여 거주하고 있다. 20명이 정원이며 2년이 지나면 퇴소를 해야한다.

 

신원장은 이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교육하고 훈련시키며 취업연계하는등 건강하게 사회에 자연적인 흡수를 위해 365일 동부서주하고 있으며 현재 50% 정도 취업을 달성하고 있다.

그들이 사회복지사, 운전면허,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손발이 되어주고 먹고 자는 것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부모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신인철 원장은 이 교육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물론 박사과정까지 꿈꾸고 있다.

 

그의 최종적인 목표는 형제들 전원취업이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으로 형제들과 함께 작은 공장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여기에 들어오는 형제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고 싶다.

“취업활동은 아는 지인을 통해 취업을 시키고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신원장은 “형제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데 역량이 부족한 거 같아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훔치기도 했다. 지금도 형제들의 자립을 위해 군고구마 팔고, 농사도 짓게하고, 장사할 수 있도록 케어해주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2-12-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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