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 원활한 수용자 교정·교화사업위해 긴밀히 교류키로~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승유)와 통영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김형길)는 2023년 10월28일, 자매결연식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약서에 서명하고 원활한 수용자 교정·교화사업과 교정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물적 ·인적 교류의 필요시 적극 편의제공, 수용자 교정· 교화사업 공동개최, 홍보활동에도 적극지원하기로 하고 매년 1회 교류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포항교도소 교정위원은 종합운동장 호돌이탑에서 집결하여 통영으로 이동하여 통영구치소 교정위원들의 환영과 함께 통영케이블카 미륵산 등반대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나폴리농원에서 맨발걷기 체험과 농원을 관람함으로 친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뜨거운 형제애를 나누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교도소교정협의회 김승유 회장을 비롯 교정위원 그리고 통영구치소교정협의회 김형길 회장과 교정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루 종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결속력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친목교류는 물론 정보교환과 체험 등을 통해 보다 효실 있는 교정·교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승유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교정협의회간의 소통을 중요한 미덕으로 삼고 있다” 면서 “대한민국 교정위원 역사의 주역이 되기 위해 통영교도소 교정협의회와 성심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길 회장은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기쁘고 특히, 김승유 회장을 비롯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와 우리소(所) 협의회가 수용자 교정·교화라는 같은 목적아래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상호간 화합과 단합으로 최고의 두 기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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