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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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호 전남경찰청장 취임


주민과 함께하며안전 넘어, 안심 주는 경찰



이충호 신임 전남경찰청장이 지난해 622일 취임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은 주민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밝히고 전남경찰은 빈틈없는 선거와 누리호 발사 지원활동을 했으며 상반기 총 범죄 4대 범죄 3.8%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 21.7%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범죄 발생률 검거율이 감소했더라도 주민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들이 남아 있으면 체감 안전도는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며 안전을 넘어, 주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경찰이 되기 위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 전남경찰은 안전 시계를 5분 앞당기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간은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을 새기고 범죄 예방 활동에 패러다임을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와 엄정한 법 집행도 당부했다.

 

"주민의 안전 확보는 법 집행을 통한 질서를 회복함으로써 가능하다"라며 "긴박한 현장에서 경찰관의 순간 머뭇거림은 주민들에게 큰 불안으로 다가가는 만큼 현장 법 집행력은 엄정하고 정의가 존중될 수 있도록 위기의 상황에서 현장 경찰관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개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전남경찰이 돼야 한다"라며 "현장 법 집행력의 대상은 경찰의 주관적 기준이 아닌 지역주민과 동료, 사회와 국가에 기준점을 잡아 경찰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업무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직 내부의 잘못된 관행이나 불안정한 근무환경은 진정성 있는 경찰활동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라며 "시 도청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동료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이 신임 청장은 경찰대(4)를 졸업했다.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성폭력 대책과장 범죄예방정책과장 정보심의관 과학수사 관리관 교통국장, 충남청 2부장,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등을 역임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3-02-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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