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경찰서(총경 김태현)는 지난 8일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강북구청,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9개 기관과 함께「서울안전31 Re-디자인데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김태현 강북경찰서장, 최선미 강북구청 복지국장, 이선영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9개 기관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을 비롯해 강북구청·보건소 실무진 등 17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북경찰서는 빈틈없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유관 기관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면서 유관기관 입장에서의 경찰 보완·개선사항을 질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계성 범죄의 현황과, 경찰과 유관기관 협업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특히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계성 범죄 발생 시 초기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피해자 맞춤형 상담·의료 지원 연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모니터링 강화 등이 다루어졌다.
김태현 강북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는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특성 상 재발 위험이 높고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초기 단계부터 유기적인 민·관·경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강북구 내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