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9월1일자로 법무부 교정본부장(일반직 고위 공무원 가등급)에 신용해(’69년생) 現 광주지방교정청장을 임용했다.
신임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동아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96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 광주지방교정청장, 서울구치소장, 안양교도소장 등본부 및 일선 주요 보직을 역임한 교정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제76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의 영광을 안았던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법무부 교정기획단TF 단장 재임 시 교정국을 교정본부로 승격, 교정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4부제 야간근무체계 개편업무를 수행하는 등 각종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조직의 위상 제고에 힘써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신임 교정본부장이 그간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교정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권과 질서가 균형을 이루는 교정행정을 통해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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