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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공주대 인성교육중심수업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인성교육중심수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발표회가 1월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인성교육중심수업 공모전은 인성교육중심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를 발굴·표창함
으로써 교사들의 인성교육 실천의지와 사기를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
통해 인성교육중심수업 사례 확산 및 학교 교육력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147편이 출품되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37편의
우수사례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대상 수상작(4편)은 교육부장관상을, 최우수작
(6편), 우수작(12편) 및 장려 작품(15편)은 국립공주대학교총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성교육중심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후 학생·교사·학교의 변화 또는 학부모의 인식 변화, 일반화
방안 등 구체적인 실천 사례 중심으로 작성되어 현장 교사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인성교육중심수업 지원센터는 공모전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에 확산·공유
될수 있도록 수상작 사례집을 발간·보급하고 인성교육중심수업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topteaching.net)에도 관련 자료를 탑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실수업에서 바른 인성을 찾는 인성교육중심수업은 교과 수업과 평가를 개선
함으로써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흐름을 같이 하며, 미래 교육이 지향하는 본질적 가치가 행복한 배움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