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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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야교회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실시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줄면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부산 가야교회(목사 박남규)50세대 회원들의 주관으로 12헌혈의 날로 정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시간을 가졌다.

가야교회의 헌혈 나눔에 대한 적십자사 부사혈액원에서는 헌혈버스를 보내주어 오전10시부터 교회 앞 마당에서 헌혈이 진행되었고 20대 청년부터 60대 노년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이 동참했다.

헌혈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됐으며 거리두기 3단계로 철저한 방역준수 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한 성도는 생명을 나누는 일만큼 고귀한일은 없다면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헌혈에 동참했다지극히 작은 사랑의 실천이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동참 소감을 말했다.

가야교회는 평소 연탄배달봉사, 만포기 김장나눔행사, 청소년 장학금지원. 지역사회 방역활동 및 독거노인 집수리, 명절 사랑의 꾸러미 전달, 독거어르신 반찬배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1-09-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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