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6월 23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에 즈음 랜드마크인 예수상 건립추진 위원회가 (재)한국기독교기념관 총괄전략기획본부(종로5가)에서 발족되었다.
KCM브리스가선교회 회장 서태종 목사가 예수상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서태종 목사는 이 자리에서 ‘여리고성 함락’이라는 주제로 여호수아 6장 6절~8절 말씀을 인용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견고하기만한 여리고성을 함락시켜야 하는데 함락과정은 전쟁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지도자 여호수아의 지도력을 통해 견고한 성을 함성으로 함락시킨 인류사에 초유의 전쟁사가 지금껏 전해진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함이었다.
이것은 말씀에 순종하고 질서 있게 행동으로 이룰 수 있었던 쾌거가 아닌가 했다.
현재 국내외 인본주의 사상으로 만연되어있는 시대적 과제는 어찌 보면 암울하기만 하다. 여리고성과 같은 견고한 국내 기독교 현황과 세계로 향한 복음화 사업은 그 길은 결코 평탄치만은 않다.
각가지 비방과 음해와 거짓 등으로 이루자하는 우리의 목적사업은 이미 그 여정은 고달프다 생각되지만 말씀에 순종하고 질서있게 묵묵부답으로 행동하여 일시에 함성을 질러 이성을 무너지게 하고 복음화 선교사업의 미래지향적 기독교테마파크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낙타의 무릎처럼 우리가 몸소 하나님께 기도하자 또한 세상에 천 가지 만 가지 직업 가운데 남을 훼방하고 비방하며 사주 받고 음해와 방해공작에 앞장선 직업은 참으로 몹쓸 직업이며 이것은 주께서 심판하실 것“ 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재)한국기독교기념관 황학구 이사장은 경과보고와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학구 이사장은 “자신은 현재 욕을 가장 많이 먹고 있는 부덕한 사람으로 낙인 찍혀져있으나 머지않아 그 진정성은 밝혀질 것이며 자신은 개의치 않고 기독교테마파크조성을 꼭 이루어 내리라는 것은 그 어떠한 명성을 부를 축적 하려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 또는 기독인을 떠나 전 국민들이 이용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어지길 소망한 것이요, 이것은 자원이 없는 우리국가 현실 속에 전 세계 특히 브라질 예수상, 동티모르, 베트남, 볼리비아 등의 국가에서 세워진 것보다 크고 웅장해야 전 세계가 깜짝 놀라 볼 수 있도록 건립하는 것이 관광사업, 국내 문화공간 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에 그 이용가치가 극대화 할 것이며, 지방정부를 비롯 국가발전에도 일익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 속에 비전과 더불어 이의 사업을 위해 오늘 임명 수락한 서태종 목사의 남다른 지도력과 탁월한 경영력 조직력 추진력을 최측근 거리에서 지켜봐 왔고 의지 해왔던 분이기에 추진 위원장 선임에 따른 무거운 짐을 지게해서 미안함이 앞선다”고 말했다.
총괄전략기획본부 김민규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예배시간 기도와 헌금축복 기도 등을 이영한 장로가 맡았다.
재단 관계자 등 내·외 귀빈뿐 아니라 업무대행을 맞고 있는 김용순 대표와 백정주 이사의 소감과 예수상 디자인을 맞고 있는 공주대 미술학과 교수 등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예수상 건립을 위해 서태종, 백정주, 이춘구, 장성진, 김종남, 정재욱, 양귀덕, 엄성자 등을 비롯 300명의 내·외빈들이 헌금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