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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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 주제, 예하성 제64차 정기총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 주제, 예하성 제64차 정기총회

1천 5백여 총회원 ‘한 마음’…진등용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6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딤전 6:12)라는 주제로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1,500여 명의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함께 사무총회로 모여 각종 업무 및 사업보고, 목사고시(고시위원장 김인규 목사) 합격자 29명에 대한 인준에 이어 각 국, 각 위원회별 각종 사업보고 및 업무계획들을 처리했으며, 63차 총회 감사결과 및 결산보고 등이 통과되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교단 헌법 제 84조와 교단 선거관리위원회 시행규칙에 의거해 총회장에 진등용 목사, 부총회장에 조원익 목사, 총무에 김병묵 목사, 서기에 이인규 목사, 재무에 김종연 목사, 회계에 김영준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총회장 진등용 목사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총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므로 바르고 정직하게 은혜 가운데 성장하는 목회현장을 만들어 가며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이단 사이비를 배격하고 올바른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밝혔다. 
신임총회장 진등용 목사 주재로 계속된 총회는 64차 총회 예산안 심의 및 결의,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및 교단발전에 관한 건 등을 결의하고 제64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폐회했다.
제64차 교단 총회에서는 2008년 교단통합 이후 행정구역별 지방회통합운영으로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교단대통합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에 만연되어 있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불감증을 올바른 복음전파로 타파해 나갈 것과 올바른 복음전파와 사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과 창조질서와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성차별금지법 추진 저지와 동성애자들의 광란의 축제를 저지하는 데 뜻을 모을 것을 밝혔다.
/유미연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6-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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