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상담학과
서울서부지소 방문 및 MOU 체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소장 한상기)는 11월 13일에 방문한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법무보호복지사업 안내 및 청소년 상담업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상담학과 유현실 학과장, 서미아 교수를 비롯하여 상담학과 학생 70명과 한상기 지소장 등 직원 5명이 참석했다.
업무현황 및 서부지소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으며, 지소를 직접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했다.
단국대 상담학과 유현실 학과장은 “소외계층인 보호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가족복귀를 위해 노력하시는 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들을 보고 감명을 받았으며 상담학과에는 앞으로 보호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진행 및 자원봉사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상기 지소장은 “추운날씨에도 먼데까지 찾아준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단국대 상담학과와 서부지소가 서로 협력해서 보호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위문품(삽겹살, 목살)을 전달했으며 지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해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상기 지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월 부식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장중환 고문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