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친화 사업 일환…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전달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9월 14일 서울보호관찰소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동대문구 휘경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휘경2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양육하며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 간호학과에 다니며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 가정 등 4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김명찬 휘경2동장은 이날 전달식에서“코로나19의 후속 여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의 위축 분위기에서 관내에 있는 법무부 기관에서 이런 도움을 주어,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서울보호관찰소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청사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법교육’,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기관 시설 개방 및 지역사회 문화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주민 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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