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 추석맞이 명절 위문활동 실시

 보호대상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또 위로가 되어주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상담전문위원회(회장 이우열)는 9월14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부산지부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당일 위문활동을 통해 상담전문위원회는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샴푸와 비누 등 생필품이 들어 있는 생활선물세트 40개를 지부로 전달하였으며, 가족들과의 연락 단절로 추석 명절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들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 등 자립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자립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상담전문위원회 이우열 회장은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온 지금에도 여전히 떠나지 못하고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러한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립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에게 금일의 위문활동이 작게나마 힘이 되고 또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숙식보호대상자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