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화) 서울동부구치소(소장 최규철)는 국립오페라단(단장겸 예술감독 최상호)에서‘2025년 문화나눔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국립오페라단 소속 솔리스트와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청년교육단원이 주축이 되어 음악공연을 펼처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프라노 김효주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속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그 목소리)’, 바리톤 이승우가 선사하는<라 트리비아타> 속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여러분의 건배에 삼가 잔을 돌려 드리겠소)’ 등 유명 오페라 속 아리아, 듀엣곡을 준비하여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더불어 한국 가곡도 준비하여 짧지만 다양한 곡들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되었다.
이날 서울동부구치소장, 총무과장, 보안과장, 사회복귀과장, 국립오페라단 사무국장 등 내외빈 참석 및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86명(남자 146명, 여자 40명)의 수용자가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동부구치소 최규철 소장은“이번 공연으로 사회에서 격리되어 문화 소외계층인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국립오페라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