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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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범피 멘토분과위원회, 제7회 희망나들이 힐링캠프


국악와인열차 타고 정읍고창에서 범죄피해자 가족들과 힐링캠프 가져~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상환)는 멘토분과위원회(회장 김철수) 주관으로 2025년 11월16일, 제7회 범죄피해자‘희망나들이’ 멘토·멘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강력범죄 피해로 인해 외상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과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 2월, 제6회 태백 겨울 축제에 다녀온 후 오늘 제7회째로 정읍시 고창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 날 힐링캠프를 위해 김철수 멘토분과위원회장, 이동진 추진위원장, 이재준 부회장을 비롯 멘토위원 등 20여명과 범죄피해자 가족 20여명이 희망 나들이에 함께 했으며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수희 사무처장과 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날 힐링캠프열차는 정읍역으로 향해 조선3대 읍성인 고창읍성을 거닐었으며 가을 단풍의 명소인 선운사에서 떠나고 있는 가을을 만끽했다. 그리고 장금이파크를 탐방하고 전통차와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동부범피 멘토위원회는 해마다 희망의 나들이를 국악와인열차를 이용해 아름다운 도시를 탐방 해오고 있다. 열차안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와인과 함께 레크레이션, 국악배우기, 댄스와 라이브 공연의 시간도 가진다.

 

처음 참석한 가족은 모처럼 열차 안에서 도시락도 먹고 노래도 부르며 옛날 학창시절을 돌아본다고 했고, 모씨는 30년만에 열차를 타본다며 긴장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고도 했다.

 

힐링캠프를 참석하면서 멘토위원들에게 섬김을 배웠으며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고, 또 모씨도 처음 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았을 때 친절하게 대해줬던 센터 직원들의 안내로 평범한 일상을 회복했다고도 회상하며 이러한 자리가 있다면 또 한번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피해자 가족들과 동행을 위해 이동진 추진위원장과 김철수 회장의 열정과 헌신이 뒤따랐으며 멘토 위원들과 함께 1,300여만원의 아름다운 기부로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잊지 못하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장상환 이사장은 동참하지 못했지만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찬조금을 보내주기도 했다.

 

이동진 추진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가족들을 보니 편안하고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하고

“여행은 목적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랑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멋진 가을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힐링캠프는 10년전 한탄강 나들이로 시작됐다”며 “버스안에서 가족들의 사연을 들으며 눈물을 쏟고 서로를 위로하며 치유의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10년에 참석했던 피해자 가족 김 모씨가 감사의 편지를 통해 이런 자리를 다시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희망나들이의 동기가 되기도 했다”도 소회했다.

 

“하지만 아무리 동기가 있어도 멘토위원들의 동참이 없다면 이는 불가능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우리 멘토위원들은 앞으로도 희망나들이를 이어감으로 가족분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조금이나마 아픔을 달래 수 있다면 그 또한 우리의 행복임”을 강조했다.

 

이수희 사무처장도 피해자 가족분들과 즐거운 하루. 좋은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5-09-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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