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1박 2일…협의체 간 역량 강화와 재충전
이혁영 이사장 “힐링하며 종사자 간 교류 활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범죄피해자들의 권리보호와 빠른 회복을 위해 신속한 의뢰와 적절한 보호·지원이 이뤄지도록 상호 협력 지원하는 연계 기관 통합네트워크 2023년 정기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6월 16∼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제주 선상 및 제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연계기관 통합네트워크 협의회는 2012년 9월 4일 결성되어, 매년 상·하반기 정기 협의회의를 통해 개선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범죄피해자의 조기회복을 위해 적절한 상호 통합 연계 지원하여 피해자들이 일상에 조기 복귀토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는 통합지원 네트워트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간 역량 강화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의 피로도 해소를 위한 단합의 장으로 마련, ‘통합네트워크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 ‘효율적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혁영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힐링 여행으로 조직 활성화와 사기진작, 더 나아가 센터 종사자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 한편, 정보공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일 차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퀸메리2호를 타고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 한라산 둘레길 숫모르 편백숲, 노형수퍼마켓(미디어 미술관)을 관람했다.
2일 차에는 한림공원, 한상숲 곶자왈 공원, 곶자왈 족욕 카페에서 족욕체험 등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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