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여성상담센터 20년간 아동·여성 인권 보호 헌신 공로 인정받아
무안여성상담센터를 20년간 이끌며 아동과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송옥주 소장이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옥주 소장은 센터의 개소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명예로운 퇴임을 앞두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장관은 "아동·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이에 표창의 이유를 밝혔다. 이는 지난 20년간 무안여성상담센터가 지역사회에서 펼쳐온 헌신적인 활동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무안여성상담센터는 상담 지원을 통한 쉼터 연계부터 법률·의료·심리 지원은 물론, 건강한 성 사업, 복권기금 사업,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사업 등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 여성폭력 예방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 재범방지 교육, 성매매 및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 성인권 및 양성평등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후원사업과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에도 힘써왔다.
송옥주 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지난 20년간 센터와 함께해 준 모든 직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용기를 내준 모든 피해자분들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무안여성상담센터가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다가오는 개소 20주년 기념 및 소장 퇴임식을 통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