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기총회…이지호 이사장 재추대
‘경청과 끊임없는 혁신 통해 효과적인 지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봉 욱)과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지호)는 13일, 문정 법조타운 신청사 대강당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가지고 지난 한해 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지호 이사장의 주재와 김홍열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한 총회에서는 2016년 실적보고와 수지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임기 만료된 이사장의 선출에서는 이지호 이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재추대하기로 결정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봉 욱 검사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총회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피해자지원 우수경찰관(2명)과 우수위원(5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한편 이지호 이사장은 이사장 감사패(5명)와 이사로 위촉한 고범석 변호사, 김중제 이카드밴(주) 대표와 위원(5명) 에게 위촉장를 전달했다. 또한 피해자 우수상담사례는 상담위원 지은미 지음심리치료 교육연구소장이 발표하고 수상자들의 소감과 각오를 듣는 시간으로 공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에 대한 상담, 치료, 법률, 의료, 경제적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범죄피해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동부범피센터는 면접방문상담을 위해 상담실을 개설하고 전문상담사가 상근하는 가운데 아동·여성·가정폭력, 다문화가정상담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전화(전용전화; 02-455-4954, 5005) e-mail; scvs@scvc.or.kr 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관내지방자치단체와 협력활동을 펼치며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20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어 범죄피해자지원 협력병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 한해 새터민, 다문화가족지원, 위원 교육 및 연수는 물론 관내 6개 이마트 매장에 마일리지 모금함과 바자회코너를 설치해 피해자지원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빠른 회복과 그들이 웃는 날까지 함께 할 것에 힘을 모았다.
이지호 이사장은 “12년이 지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자치단체 등의 보조금과 깊은 관심이 늘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고 말하고 “이 또한 이사들과 위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따뜻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그리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밝혔다.
봉 욱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억울한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현장에서 또는 멘토링, 형사조정, 법률지원, 경제적 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주는 위원에게 감사” 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이렇게 12년째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위원들이 땀 흘린 덕분” 이라며 치하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