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1
HOME > 법원/법무부 >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나눔에 날개를 달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나눔에 날개를 달다
피해자가족 35세대 선정 ‘사랑의 세탁기’ 전달해
사랑의 기부금으로 이루어져 깊은 의미 담겨있어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한태)는 지난 15일, 범죄피해자 가족35세대를 선정해 세탁기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으로 화제가 됐다.
김한태 이사장과 오세인 검사장은 서울 구로구 개봉3동에 있는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기를 전달하고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었다. 특히 이 가구는 염전노예 사건의 피해자 가족으로 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하고 딸은 지적장애인등 극도로 어려운 가운데 생활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세인 검사장과 김한태 이사장은 개봉동 1가구와 화곡동 1가구를 더 방문해 신형세탁기 3대를 전달하고 다른 가정도 이달 말까지 모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장을 둘러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확인하고 그들의 어려운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을 주고자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직접방문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특별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179세대를 특별 관리세대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렇게 실태를 점검한 결과 최근 국가적 재난인 메르스 사태 및 여름철 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장 필요한 물품인 세탁기교체가 시급한 35가정에 선정해 이와 같이 세탁기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 세탁기 지원사업은 이사들과 익명기부자의 온정의 손길로 이루어져 더욱더 깊은 뜻과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밝은 가정으로 선정된 피해자 가족 김씨는 “세탁기가 너무 오래되어 교체하려 했으나  값이 한두 푼이 아니어서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세탁기를 기증해 주니 기쁘다”고 말했다.
 남부범피지원센터는 산하5개위원회(상담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구조지원, 생활지원)를 운영하고 있으며 61명의 위원과 11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들이 두 번 울지 않도록 마음을 나누고 있다.
센터는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를 지원하고, 또한 가정불화와 경제적 파탄으로 비관한 아버지가 번개탄을 피워 어린자녀(2세, 4세, 6세)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려 했으나 119구급대원에게 구출된 살인 미수사건에 대해서도 어린자녀에게 긴급한 치료비와 4개월 동안 생활비를 지원해 그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왔다.
아울러 2014년 12월, 겨울용 이불 100채를 구입해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100가정을 선정해 이불을 직접 전달했으며 한성무역 새터민 사기범죄 피해자 관할 내 4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해 피해회복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센터는 올 들어 현재 129건 피해자에게 생활비와 치료비(5천5백여만원)를 지원하여 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미경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6-18 17:51
 

 
   
 


기업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