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범피지원연합회, 에스원 후원
범죄피해 청소년 2박3일 스키캠프
정서회복에 유익한 프로그램 예정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에서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범죄피해 청소년을 위한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연합회와 센터, 삼성 에스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칫 위축되고 폐쇄적인 성향으로 생활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2014년도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공동 사업에 뜻을 같이하는 국내 최대 보안기업인 삼성 에스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역에서 출발 할 때만 해도 다소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였지만 모처럼 바깥나들이에 나선 청소년들은 들뜬 분위기속에 또래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대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2박 3일 동안 처음에는 서투른 솜씨로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설원의 스키 강습과 체험을 통해 마음을 열고 새로운 도전과 용기라는 새롭고 귀중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히 저녁 식사 후 연합회 김수진 실장, 오민아 주임과 서울서부, 원주, 평택 등 센터에서 함께 안내 등을 위해 참석한 직원들과 밤이 깊은 줄 모르고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속의 고민 등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빠듯한 일정으로 청소년 참가자는 물론 안내 요원들도 다소 피곤하고 고달픈 일정이었지만 따뜻한 정서와 유대를 갖게 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의견을 같이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거의 대부분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합회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향후에도 청소년 피해자의 정서회복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