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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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다링안심 캠페인…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


방구석 다링, 방구석에서 힐링부제로 3주간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 열 번째 나눔도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변함없이 응원하고자 제7회 다링안심캠페인(2020. 7. 8.~7. 31.)()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링안심캠페인에 맞춰 202072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운영위원회를 열어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13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등 7,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다링(DaRing) 안심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의 오프라인 위주(나눔걷기를 통한 기금 적립 등)의 행사 대신 78일부터 3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방구석 다링, 방구석에서 힐링이라는 부제로,‘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의 치유와 회복을 함께 응원하자는 구호를 웹모바일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고, 참가자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것이 주된 취지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일반 시민의 참여율을 높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캠페인 기간 동안 퀴즈 및 리그램 참여 경품 이벤트를 병행하고, 참가자들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전국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피해자들에게 전달하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다링안심 캠페인 인스타그램 인사말을 통해, “다링이 가진 뜻처럼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힘껏 응원해 달라고 전하면서, “법무부 역시 피해자 인권 옹호의 가치가 삶의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미연 기자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0-07-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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