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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채종환 회장을 비롯 김병선, 김요순 고문, 홍세기 감사등 부회장,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재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채종환 회장의 주재로 이어진 정기총회는 먼저 홍세기 감사의 감사보고, 2020~2022년 결산보고의 건과 2023년 활동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기타안건으로 신규위원 영입의 건으로 신규위원은 추천받아 임원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영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2020년부터 2022년도까지의 경과보고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2023년부터는 코로나 완화로 인해 활발한 활동을 재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범죄예방강동지구는 그동안 월례회의와 정기총회, 송년의 밤, 미아방지 캠페인 및 이름표 달아주기,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백일장 시상식을 실시했다.
2023년 활동계획으로는 관내 다문화 가정학생 롯데월드 견학, 어린이날을 맞아 미아방지 이름표 달아주기, 워크숍, 4개지구 합동 월례회의 및 자연보호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문화제 개최, 한마음대회, 임원회의 및 월례회의,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 및 자원봉사 워크숍은 대마도로 1박2일정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채종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봉사의 기지개를 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하고 “잔디프로그램 진행등 그동안 제한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채 회장은 “지역사회가 범죄없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는 것으로 우리 모두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아가는 위원으로 거듭나 주기” 를 당부했다.
김병선 고문을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해 부터는 범죄예방 각 행사에 동참하며 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권혁주 강동구의원은 이해식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회의실을 방문해 격려하고 “범죄예방위원들의 헌신으로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만들어주고 청소년들에게 찬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해주어 늘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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