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서울 북부지역연합회(회장 김광식)는 지난11월19일, 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 그리고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본 행사는 그동안의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활동을 재다짐하는 자리로 청소년위원회, 보호관찰위원회, 보호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축하며 격려하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박신일 고문과 정태경 수석부회장에 대한 이창재 검사장의 공로패와 이수원 위원외 5명의 위원과 전현준 보호관찰소외 4명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김광식 회장과 이창재 검사장은 북부청소년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에 이어 청소년, 보호관찰, 보호복지위원회 회기를 전달했다.
보호관찰위원장의 사랑의 쌀 전달, 청소년위원장의 청소년꿈센터대안교육지원비전달, 보호복지위원장의 보호복지대상자에 대한 원호자금 전달이 있었다.
서울북부지역연합회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 상담프로그램운영, 일요아버지교실,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보호관찰위원회는 1;1멘토링 결연, 모의법정 체험, 다문화 새터민 학생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전달로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보호복지위원회는 쌀과 명절 상차림을 마련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구치소 사전면담등 보호복지 업무의 전문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와같은 전문적이고 두드러진 활동으로 지난 9월 전국한마음대회를 통해 김광식 연합회장은 국민훈장목련장수상이라는 영예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기쁨을 누렸다.
김광식 회장은 “철저한 자기희생과 겸손을 바탕으로 빛나는 활동을 해온 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아울러 “초심의 마음으로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자원봉사자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창재 검사장은 “새로운 활동계획을 세우며 화합과 친목의 도모하는 자리”로 격려하며 “위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을 위해 한마음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