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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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연합회 ‘청소년가정폭력상담소’를 소개합니다

대전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청소년가정폭력상담소’를 소개합니다


청소년가정폭력상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느낄 때 안정된 가정이 이루어지고 사회전체가 건강해진다는 신념으로 사람의 행복, 안정적 가정,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상담과 범죄예방활동을 하고자 설립되어 청소년상담은 물론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가족문제를 합법적인 절차와 상담을 통해 접근하는 방안으로 20여명의 전문상담위원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가정폭력상담소(소장 원인희)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과 가정폭력 가해자가 형 집행 전 상담을 통해 재범의 우려가 있는지 없는지를 관찰하고 교화하도록 돕는 일종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상담과 피해자 상담, 부모와 자녀 가족관계 상담을 하고 있다.
지금의 청소년은 핵가족 중심으로 가족문화가 변하고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되어 치열한 학력경쟁사회에서 타인 배려보다 이기적이고, 인내심은 부족하고, 충동적인 성향으로 변하고 절도, 갈취, 학교폭력, 무면허 운전, 최근에는 정보통신법위반, 성범죄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범죄에 연결되는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회풍조로 인해 가정에서도 가족 간의 배려와 헌신이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참된 행복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개선하고 바르게 인도하는 상담활동의 필요성은 매우 커지고 있다. 
초기상담시는 처벌 받는다는 생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나 예술, 심리치료를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꿈과 미래를 계획하고 조절하는 계기로 인식하게 된다.
또한 연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청소년의 준법교육, 성폭력, 학교폭력, 흡연예방 등 교육 강연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담위원은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두 개의 빛나는 날개(두빛나래)가 되어 따스한 가슴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만날 것이다.
/박영선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7-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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