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대 검사장과 김광식 이사장, 학생 11명에게 전달
현재까지 527명에 4억8천여만원…3년간 등록금으로
서울북부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광식) 2019년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있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명예이사장 김영대 검사장을 비롯 검찰간부와 재단 김광식 이사장, 이사·감사, 장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서울북부 하나센터에서 중·고등학생 11명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추천자 전원을 선발, 이날 명예이사장 김영대 검사장과 김광식 이사장이 새터민학생 11명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북부청소년문화재단은 1995년 3월 25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들로 이사진이 구성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면학에 정진하는 청소년에 대한 장학사업 및 선도사업을 펼쳐 매년 학기당 10명씩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이러한 경우 등록금 지급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습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2009년 이사회에서 장학금 지급대상 학생 인원을 줄이는 대신 3년간 등록금 전액 및 학습 보조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에 따라 2010년도에는 관할 5개구 소속 중학교에 장학생 선발 추천의뢰를 하여 45개 중학교로부터 47명을 추천 받아 심사위원이 서류전형을 통하여 중학교 성적, 봉사활동 실적, 가정형편,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10명을 선발하여 개별 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3년간 전액 등록금 및 학습 보조비를 지급하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1/4분기 등록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527명에게 483,948,480원에 장학금을 지급해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한편 명예이사장 김영대 검사장과 김광식 이사장은 장학생들과 가족들과 같이 오찬을 같이하며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
사진: 명예이사장 김영대 검사장과 검찰간부, 김광식 이사장과 이사·감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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