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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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지구, 수능 후 청소년 선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최성배 회장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계도활동 최선

최상규 구청장 유해환경 노출되지 않도록 분위기 조성 노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는 지난 17일 저녁, 북수원시장 일대 수능 종료에 맞춰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을 비롯해 장안구청, 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 학부모폴리스, 생활안전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수능 후 일시적인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곳과 골목길, 우범지역 등을 점검하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피켓과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칫솔치약세트 홍보물과 밴드 그리고 핫팩을 나눠줬다.

 

장안구청 최상규 구청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회장은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문화적인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순찰과 계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2-11-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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