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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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5주년 '홀리씨즈교회 HSS 나라사랑 콘서트' 성료, 호국영웅들을 기억하며! 다음세대에 애국심 고취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HSS 나라사랑 콘서트'가 16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홀리씨즈교회(담임 서대천 목사)와 (사)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홀리씨즈스쿨(Holy Seeds School·HSS) 초·중·고 학생 22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 퍼포먼스, 스킷 드라마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박기열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 방송인 조혜련, 본지 문귀례 대표, (주)윙하우스 이상필 대표이사, 로하스의원 김경봉 원장, 우승희 함양 스카이뷰CC 대표이사, 대부도마리나호텔 권준혁 대표이사, 이예랑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이상호 한국예능인방송인선교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고동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 갖춘 5성급 리더 양성"

서대천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나라사랑 콘서트는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분들의 위대한 애국심과 민족정신을 다음세대가 이어받도록 준비한 자리"이며, "오늘날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6·25 전쟁의 비참함은 물론 나라와 민족에 대한 정체성과 감사의 마음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HSS는 청소년들을 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의 5성급 리더로 양육하고 있으며, 나라사랑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목사는 "HSS 학생들은 매년 두 차례 나라사랑 콘서트를 직접 기획·연출하며, 10대 시절부터 조국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이 될 꿈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졸업예배 설교로 전한 생명의 말씀

서대천 목사는 HSS 졸업예배에서 빌립보서 3장 7~8절 말씀을 바탕으로 'Not for My Joy, but for His Glory(나의 기쁨을 위함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을 위함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서 목사는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행복을 간절히 원하며, 마치 우리 인생의 최종 목적이 나의 기쁨과 유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산다"며 인간의 본성을 지적했다.

그는 "복음은 나의 행복을 위한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 복음의 목적은 언제나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강조하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의 뜻을 실현하며 그분의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살도록 지음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이 중심에는 예수그리스도가 계시며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와 자기중심성의 사슬에서 해방시켜주셨다. 이는 단지 과거를 씻어주는 용서가 아니라 내 행복, 내 유익에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생을 재설정하는 것이고 이것이 복음의 회복이다.”

 

그는 "세상이 부러워하는 것을 다 가져도 하나님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세상이 빼앗아갈 수 있는 것을 다 잃어도 그분만 우리 안에 계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라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의 전부이며 나의 기쁨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은 생명이다"라며 삶의 진정한 목적을 제시했다.

 

여야 의원들, 각계 인사들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이재관 의원은 축사에서 "6·25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린다"며 역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높은 기술과 문화로 더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화합과 통합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동진 의원도 "6·25 전쟁은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참혹한 비극이었지만, 그 속에서 꺾이지 않는 의지와 단결을 보여주었다.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다음세대가 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은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은 6·25전쟁 당시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다.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품는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미래를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며 여러분이 학업과 삶의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송인 조혜련씨는 "오늘 이 자리에 선 HSS 학생들을 보며 하나님이 주신 믿음 안에서 자라난 '거룩한 씨앗'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이 배움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 속에서 믿음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주역으로 당당히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

공연은 150여 명의 HSS 학생오케스트라 연주로 막을 올렸다. 초등부는 치어리딩 '아리랑, 아라리요'로 민족의 한과 희망을 표현했고, 중등부는 댄스 '창조의 리듬'으로 창조주의 섭리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무대에 담아냈다.

고등부 1팀은 스킷 '빛으로 오신 왕'으로 천지창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까지의 구원 역사를, 고등부 2팀은 뮤지컬 '그날의 약속, 귀환'으로 6·25 전사자들의 귀환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그리움과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마지막 무대는 팝댄스 페스티벌 '예술이야'을 통해 HSS의 학창시절을 하나님의 기적이고 작품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완성된 ‘예술’임을 표현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열광의 시간을 만들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무대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고등부 서예화 학생은 "예수님과 함께한 우리의 시간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기적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학창시절을 예술로 바꿔주셨고, 모든 순간 주님이 함께하셨기에 영원히 감사드린다"고 신앙고백을 전했다.

고등부 박현우 학생은 "'빛으로 오신 왕'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분이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전하고 싶었다. 이 공연이 하나님의 사랑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고등부 이채연 학생은 "75년 전 수많은 청년이 가족과 꿈을 뒤로한 채 나라를 지키겠다는 약속 하나로 전쟁터에 나갔다. 그 희생 위에 오늘의 평화가 있다. 다음세대로서 그 사명을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초등부 김연아 학생은 "아리랑을 우리 민족의 한과 희망을 담은 곡으로 느꼈고, 이번 무대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고 말했다.

중등부 이예서 학생은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자이심을 배웠고, 창세기의 창조 순간을 아프리칸 댄스로 표현하며 창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나라사랑을 품은 글로벌 리더들

HSS 나라사랑 콘서트는 매년 2월과 8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매회 학생들이 학업을 병행하면서 직접 준비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서대천 목사는 "청소년을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로 세우는 것이 사명"이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30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온 서대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우고,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사역을 지속해오고 있다.

홀리씨즈교회는 '거룩한 씨앗들(Holy Seeds)'을 의미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로, 청소년을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섬기는 것을 교회의 우선 사명으로 삼고 있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5-08-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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