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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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최고위원 "호남 숙원 해결과 미래 발전 아젠다 완성, 반드시 해내겠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정청래 당 대표로부터 지명직 최고위원 및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며 이재명 정부 첫 집권여당 지도부에 합류했다. 군수 출신의 3선 의원이자 '풀뿌리' 정치인인 그가 그리는 호남발전의 미래 청사진은 무엇일까.

 

"호남은 민주당의 심장...정치적 고향"

1958년 전남 무안 출생인 서삼석 최고위원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후 전남도의회 의원과 민선 3·4·5기 무안군수를 거쳐 20·21·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전형적인 '풀뿌리' 출신 정치인이다.

특히 그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농어업민생 4법'을 주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양곡관리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재해보험법 등으로 구성된 이 법안은 농어업인의 최저 생산비를 보장하고 경영 위기 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역대 최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중책

서 최고위원은 정청래 대표가 역대 최초로 신설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 "정 대표께서 '호남의 희생과 헌신에 응분의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하신 만큼 특별한 호남발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의대 설립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RE100 산업단지 조성 ▲광주 군공항 이전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호남을 AI와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하셨다"며 "호남 분산에너지 특구와 RE100 미래전략산업 클러스터 등 지역 미래 먹거리에 대한 지원도 강조했던 만큼 정부에서 최대한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을 국가안보산업으로 접근“

농어업민생 4법은 농어업인의 최저 생산비를 보장해 경영 위기에도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이다. 특히 4법 중 양곡관리법은 쌀 생산량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기준 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으로 농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쌀값을 적정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농안법은 농수산물의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하락하면 가격 차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도록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했다. 물가변동 등의 이유로 손실을 봤던 농어가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 선택이 민주당의 선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서 최고위원은 호남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항상 '호남은 민주당의 죽비이자 회초리'라고 강조하셨다"며 "민주당은 호남의 민심을 따를 때 항상 이겼고, 호남이 회초리를 들 때 혁신과 쇄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권리당원 110만명 중 호남권 선거인단이 36만명으로 33%를 차지한다"며 "호남의 선택이 곧 민주당의 선택이고 민주당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금처럼 변함없는 정치로 보답"

마지막으로 서 최고위원은 지역민들에게 "지난 2018년 국회 첫 등원에서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씀드린 다짐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며 "호남 숙원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금처럼 변함없는 정치로 지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필] 서삼석 최고위원

1958년 전남 무안 출생

조선대 행정학과, 전남대 행정대학원 졸업

전남도의회 의원, 민선 3·4·5기 무안군수

20·21·22대 국회의원 (전남 영암·무안·신안)

21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현 민주당 최고위원·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5-09-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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