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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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천 목사,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56회기 회원부부수련회서 "나를 통하여 세상이 예수를 보게 하라" 선포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희근 장로)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오직 말씀으로 승리하는 장로회 되자.'는 주제로 제56회기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27일 저녁 '은혜의 시간' 순서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가 다니엘 3장 28~29절과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본문으로 '나를 통하여 세상이 예수를 보게 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한 사람의 인생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그의 직업이나 능력, 성공이 아니라 그 사람을 통하여 세상이 무엇을 보게 되었는가에 있다."며 말씀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 가운데 남겨두신 이유는 단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시기 위함이다. 믿음은 내가 얼마나 예수님을 말했는가보다 내 삶이 얼마나 예수님을 보여주었는가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죄의 본질에 대해 "하나님을 향하던 시선이 자신을 향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을 드러내던 존재가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이 죄의 가장 큰 비극"이라며 "타락한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도덕성이 아니라 방향성"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장로들을 향해 "나의 섬김을 통하여 세상은 과연 누구를 보았는가, 나를 보고 있는가 아니면 나를 통하여 예수님을 보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직분과 경력, 재력과 권력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러분의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 목사는 본문인 다니엘서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신앙을 언급하며 "풀무불 이후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느부갓네살 왕의 입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고백이 나온 것은 세 청년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삶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청년의 믿음에서 환경이나 문제해결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붙든 신뢰, 말이 아닌 하나님께 드려진 삶, 하나님이 우선인 믿음을 보았으며 "장로라는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장로다운 믿음의 삶이며, 돈과 명예와 직분이 하나님보다 앞설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인용하며 "복음은 내가 예수님처럼 보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삶의 주인이 나에서 예수님으로 바뀌고, 나를 높이던 삶에서 예수님을 높이는 삶으로 바뀌는 것이 복음"이라고 설명했다. "성도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하여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서 목사는 자기 성찰을 촉구하며 "장로라는 직분은 보이는데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닌지, 내 경륜은 보이는데 예수님의 겸손은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내 자랑과 고집, 자존심을 내려놓고 내가 주인 되어 살아왔던 모든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는 "나는 망하여도 좋사오니 주님만 흥하여 주시옵소서. 내 이름은 잊혀져도 예수님의 이름은 남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고백으로 이어지며, "내가 높아지는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이 높아지는 인생, 내 이름을 남기는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남기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축복한다."며 마무리됐다.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희근장로는 "서대천 목사님이 선포한 ‘나를 통해 오직 예수님을 보게 하라’는 말씀이 장로님들에게 큰 도전과 은혜가 됐다. 영적으로 회복되어 어려운시대 가운데 오직 말씀으로 승리하여 믿음으로 나아가는 시간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대천 목사는 이번 수련회에서 작년 출간한 설교집 『누가 우리의 왕인가』를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에 200여 권을 전달하며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십계명과 출애굽기의 열 가지 재앙을 신학적으로 연결해 해석한 복음 설교집으로, 오직 우리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와 주권을 선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대천 목사는 2020년 국민일보에 죽어가는 다음세대들을 살리는 교육 칼럼 20회를 연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23년에도 국민일보에 교육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또한 2026년 현재 서울경제에 ‘서대천의 현장 오성교육’ 교육 칼럼 시리즈 20회를 연재 중이며 극동방송 일분 칼럼, C채널 등에 설교가 방송되고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지도목사, 글로벌선교회 회장,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극동 P.K 장학재단 이사와 목회자 자문위원, World Hug Foundation(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 총괄대표 등을 맡으며 예수 중심의 복음 전파와 유아동·청소년 다음세대 사역에 힘쓰고 있다. 정전 60주년 기념 미국 정부 행사에 민간대표로 참석했으며, 국방부 장관 감사패, 대한민국 국회의장 공로상, 한반도 통일공헌대상(교육·종교 부문), 국민일보 ‘올해의 목회자상’, 미국 연방 상원 원내대표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6-08-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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