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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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 세계화 본격 시동


-6월 27일 국회서 제4회 황칠포럼 개최

-황칠 산업 정부 지원, 글로벌 생태계 구축 전략 등 논의

-대한민국 토종 자원 세계화 위대한 여정


한국 고유 수종인 황칠나무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황칠문화재단은 6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제4회 황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황칠의 세계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치유·산업·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전략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측은 K-식물자원으로서 황칠이 인삼·홍삼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입증돼, 글로벌 바이오 컬처 플랫폼으로 체계화가 시급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예정자는 장만채 국립순천대 총장, 김동주 전 국회헌정회 운영단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조한규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엄태영 국회의원, 우진화 서울시민회 총회장, 김성기 여수영락교회 목사, 김춘진 전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혜만 지장사 주지스님 등이 배석했다.

 

또 재단 각 분과위원회별로 양덕춘 박사(인삼과 황칠 논문 최다)

산업분과위원장인 윤재정박사, 의료분과위원장 최철희교수, 한방분과산업화위원장 황웅근 원장, 도료분과위원장 배철지 명장, 황칠묘목산업화위원장 노병성 박사(국내 최다 최대 곤봉수목원원장), 장영걸박사

융복합바이오융합 황칠홍국개발자가 참석한다.

 

이근식 재단 이사장은 “수백 건의 국내외 연구를 통해 황칠나무 추출 성분의 우수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인삼을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4회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 자원의 4대 비전인 정직화·토종자원화·저변화·세계화를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명실상부한 황칠은 한국형 식물 자산으로서 국제 표준화작업와 산업 생태계 구축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는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의제 안건은 ▲황칠 산업정부 지원 방향 ▲글로벌 생태계 구축 전략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소재 ▲친환경 농업 및 발효 기술지원 ▲치유 산업 ▲문화유산 복원 ▲약리학적 검증 체계 구축▲ 예술·공예 협업 모델 등 제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선 세 차례 포럼을 통해 생물자원 강화와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산업 육성 방안을 다뤄졌다.

 

황칠나무는 한국 남해안 일대에 자생하는 고유 수종으로, 황금빛 수액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과거 왕실 도료와 약재로 활용됐고, 중국 고문헌에도 항노화와 건강 증진 효능이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경주 황남동 유적 발굴 과정에서 황칠 성분이 확인되면서 신라시대부터 귀한 재료로 활용됐다는 역사적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

 

황칠문화재단은 현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천연 도료, 향 제품, 전통주 등 49종의 응용 제품을 상용화했다. 전남 완도 신지면의 황칠융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재배·가공·유통·체험·치유 산업까지 연계한 지역 상생 모델도 구축 중이다.

 

최근에 서울대 생명공학 연구진과 협업한 유산균 발효 기술을 적용해 화학첨가물 없이 유통기한을 늘린 ‘황칠대부 생막걸리’를 선보이는 등 제품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단 측은 향후 황칠 발효 음료와 드링크류, 화장품, 천연 도료, 공예 협업 제품, 리큐르·위스키 등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함께 프랑스를 거점으로 한 유럽 진출 전략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식 이사장은 “이번 제4회 황칠포럼을 통해 황칠의 국제 표준화와 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치유와 회복의 자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6-06-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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