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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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풍어제’대신 ‘어업인 생존’택했다... 6억 2,500만원 규모 특별생활안정지원금 전격 지급


중동전쟁 여파 유가 급등에 따른‘선제적 고통 분담’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류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총 6억 2,500만원 규모의‘조합원 특별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의결했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 및 고물가 여파로 일상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특단의 대책이다.


특히 목포수협은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 수산업계의 큰 행사인 ‘풍어제’

관련 비용 2억원을 포함해 어업발전 워크숍 및 조합원 복지 증진비 등

총 6억 2,500만원의 자본 예산을 특별생활안정지원금으로 전용했다.


당장 생계의 위협을 받는 조합원들의 고통을 외면한채 축제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수협의 본질에 어긋난다는 김청룡 조합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결단를 두고 김청룡 조합장의 진정성 있는‘현장 밀착형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겉치레에 불과할 수 있는 관행적인 행사를 과감히 취소하고 수협이 선제적으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은, 당장 조합원들의 팍팍한 현실을 달래주는 것과 수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든든한 소속감 및 상생을 이뤄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위기 극복의 강력한 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기자 : 문경희    작성일 : 26-04-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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