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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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운암 김성숙 선생 52주기 추도식


 

412일 국립현충원에서 항일독립선열 운암 김성숙 선생 52주기 추도식이 개최됐다.

김성숙 선생은 1898년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태어나, 1916년 용문사로 출가해 승려생활을 하다 독립운동에 투신, 19193.1운동 주모자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이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조직적인 항일운동 활동을 펼쳤다.

일제강점기에는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하고, 해방 이후 이승만, 박정희 독재에 맞선 야당 정치인이었다.

정치적 박해를 받아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196971세로 사망하였고, 정부는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추모제는 코로나로 인해 다른 때보다 규모가 작게 진행되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의 조화가 답지했고, 유가족을 비롯하여 많은 독립운동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김원웅 광복회장, 함세웅 항일독립선열 선양단체연합회 회장 등이 조사를 해주어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1-04-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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