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 ‘청소년 지킴이’
매년 두 차례씩 14년간 10억여원 지원
우관재 이사장 14차 총회서 만장일치로 유임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이사장 우관재·명예이사장 유일준 지청장)이 지난 3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 현화고 3학년 조수경 학생을 비롯 40여명에게 총 4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유일준 지청장과 검찰간부, 장학재단 우관재 이사장과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유일준 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우관재 이사장도 “우리 재단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사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에 그치지 않고 더욱 알차게 운영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12월에 설립된 재단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197명의 청소년에게 10억4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학재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은 이날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우관재 이사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우 이사장은 조규철 이사를 감사로 선출하고 나머지 이사들이 유임되는 등 새 이사진을 출범시켰다.
/유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