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05
HOME > 종합뉴스 > 종합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2022 국가경제전략포럼’ 개최


송진호 미라클 총재포럼 기획위원장으로 임명받아

미래 대비 체질 개선등 정책 방향 제시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가경제전략연구원 후원으로 12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2 국가경제전략포럼을 개최했다.

 

2022국가경제전략포럼에는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총재를 비롯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인 소천 이장학 선생의 식전공연 선소리산타령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윤상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사상 초유의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고 한국은행 역시 사상 최초로 빅스템을 단행하는 등 말 그대로 마당에 창문이 흔들리고 나뭇가지가 흔들리는경제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5년 전 1000조원이던 가계부채는 단 4년만에 두배 가까이 늘어 1800조원을 넘어섰다.

 

윤 의원은 그 중 담보대출의 비율이 990조원으로 56.5%에 달한다, 대한민국의 허리를 책임질 중산층들이 경제태풍 앞에 바람앞 등불처럼 위태로운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날 포럼을 계기로 향후 경제금융 정책의 대안과 미래를 조망하고, 국가경제 상생정책과 실천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의미부여 했다.

 

이어 2부 학계와 기업 대표, 청년을 대표한 각계에서 바라본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와 향후 타개 전망,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우선 향후 경제·금융 전망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학계를 대표해 발표한 정규돈 한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외국의 자본이 들어왔다가 경제위기가 닥치면서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며 경제가 더욱 위태로워졌다고 지적했다.

 

내년 경제전망을 말하면서 기준금리는 올라가고, 물가도 자동적으로 오르고, 금리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인이 보는 국가경제 상생 정책과 실천방안 주제발표에 나선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총재는 ‘2023년 경제정책 방향을 예측했다.

 

송 총재는 지난 21일 종로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근거로 내년도 경제에 대해 논했다.

 

송 총재는 물가는 3.5%상승, 수출은 4.5% 감소할 것이라며 그중 메모리 반도체는 17% 감소할 것이라며 기업투자심리 위축으로 설비투자는 2.8% 축소할 것이고, 국가채무는 11344000, 경상수지는 210억 달러 흑자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송 총재는 한마디로 경제한파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 이후 최악의 경제전망이라며 스테그플레션, 즉 경기침체속 물가상승이라고 밝혔다.

 

송 총재는 위기극복’ “정부 경제정책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 방법으로 거시경제 안정관리’, ‘민생경제 회복 지원’, ‘민간중심 활력제고’, ‘미래대비 체질개선을 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해야한다고 제시했다.

 

송 총재는 이날 국가경제전략포럼의 기획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2-12-27 11:58
 

 
   
 


기업 신상품